[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앙헬 디 마리아(29, 파리 생제르맹) 영입 작전은 꽤 구체적이었다. 구체적 조건도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가 14일(한국시간) 관련 사실을 전했다. "바르사의 지난여름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디 마리아 영입이었다"라면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신임 감독이 네이마르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선택지로 여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사는 디 마리아에게 세후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의 연봉을 제시하려 했다"던 매체는 "이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바르사와 파리 생제르맹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프랑스 '레키프'를 인용 보도하며 "양측은 이적료 협상 중 1,000만 유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바르사는 기본 4,500만 유로(약 608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마지막까지 6,000만 유로(약 810억 원)를 고수하며 급할 것 없다는 반응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마르카'가 14일(한국시간) 관련 사실을 전했다. "바르사의 지난여름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디 마리아 영입이었다"라면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신임 감독이 네이마르 공백을 메울 이상적인 선택지로 여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사는 디 마리아에게 세후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의 연봉을 제시하려 했다"던 매체는 "이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바르사와 파리 생제르맹은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프랑스 '레키프'를 인용 보도하며 "양측은 이적료 협상 중 1,000만 유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바르사는 기본 4,500만 유로(약 608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마지막까지 6,000만 유로(약 810억 원)를 고수하며 급할 것 없다는 반응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