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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적시장 막바지에 이적한 페르난도 요렌테가 몇몇 행선지를 두고 토트넘 홋스퍼로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이적시장 마감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이 요렌테의 토트넘 이적에 확신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요렌테는 올 여름 첼시를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할 것으로 보였다. 과거 유벤투스 시절 호흡을 맞췄던 콘테 감독이 있었기 때문에 이적 역시 수월할 것으로 판단됐다.
그러나 요렌테의 최종 행선지는 토트넘이었다. 그는 "토트넘의 프로젝트는 인상적이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과의 스페인 시절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포체티노 감독이 스페인에서 뛰고 있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산 마메스에서 1군 데뷔를 치렀는데 그때 포체티노는 선수로서 커리어를 마감하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이적시장 마감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이 요렌테의 토트넘 이적에 확신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요렌테는 올 여름 첼시를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할 것으로 보였다. 과거 유벤투스 시절 호흡을 맞췄던 콘테 감독이 있었기 때문에 이적 역시 수월할 것으로 판단됐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과의 스페인 시절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포체티노 감독이 스페인에서 뛰고 있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산 마메스에서 1군 데뷔를 치렀는데 그때 포체티노는 선수로서 커리어를 마감하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