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대륙별 쿼터 확정...아시아는?
입력 : 2017.09.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의 대륙별 쿼터가 확정됐다.

FIFA 조직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도쿄 올림픽 축구 종목 대륙별 쿼터를 결정했다. 우선 아시아 국가인 일본이 개최국 자격을 얻은 가운데, 아시아에는 3장의 티켓을 부여 받았다. 아시아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쿼터 수가 같다.

이 밖에 아프리카 3장, 남미 2장, 북중미 2장, 오세아니아 1장, 유럽이 4장을 배정받았다. 리우 올림픽과 비교하면 북중미가 2.5장에서 2장으로 줄어든 대신 남미가 1.5장에서 2장으로 늘었다.

도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은 개최연도인 2020년 1~3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 남자축구는 지난 리우 올림픽까지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한 바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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