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노이어, 왼쪽 중족골 미세 골절 수술… 1월 복귀
입력 : 2017.09.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31)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의 최종 상태를 발표했다. 노이어는 왼 발목에 있는 중족골에서 미세한 골절 부상을 입었고,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아침에 수술을 받았다.

노이어는 지난 18일 훈련 도중 왼 발목을 다쳤다. 지난 4월 다친 발목 부상이 같은 부위에 재발 되었다. 이로 인해 올 시즌 내내 발목 부상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가 같은 부위를 또 다친점은 지독히 유감스럽다. 이번 수술은 완벽하게 회복되는 데 있어 중요하다. 그는 1월에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복귀 시기까지 거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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