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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스터 시티가 리버풀을 누르고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 섰다.
레스터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3라운드(32강)에서 후반전에만 2골을 몰아치며 2-0 승리를 했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경기를 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쉽게 얻지 못했다. 0-0의 상황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레스터가 리버풀보다 집중력이 강했다. 레스터는 득점 기회를 착실하게 살리며 승부를 결정했다.
후반 8분 교체 투입된 오카자키가 경기의 향방을 바꾸는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20분 이보라의 패스를 받은 오카자키가 리버풀의 골문을 열었다.
1-0으로 앞선 레스터는 분위기를 잡았다. 리버풀을 몰아붙였고 후반 33분 오카자키의 패스를 받은 슬리마니가 승부를 결정하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2골차로 뒤진 리버풀은 반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레스터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4라운드행 티켓을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스터는 20일 새벽(한국시간)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3라운드(32강)에서 후반전에만 2골을 몰아치며 2-0 승리를 했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경기를 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쉽게 얻지 못했다. 0-0의 상황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레스터가 리버풀보다 집중력이 강했다. 레스터는 득점 기회를 착실하게 살리며 승부를 결정했다.
1-0으로 앞선 레스터는 분위기를 잡았다. 리버풀을 몰아붙였고 후반 33분 오카자키의 패스를 받은 슬리마니가 승부를 결정하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2골차로 뒤진 리버풀은 반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레스터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4라운드행 티켓을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