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이바르] ‘4득점’ 메시, 10일 만에 또 평점 10점 만점
입력 : 2017.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무려 4골을 터뜨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또 다시 평점 10점 만점의 놀라운 평점을 받았다. 이달에만 두 번째다.

메시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에이바르와의 라리가 5라운드에서 혼자 4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바르사의 6-1 대승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전반전에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은 메시는 후반전에만 3골을 더 추가했다. 메시의 활약 속에 바르사는 리그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의 에이바르전 평점으로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4득점을 한 메시에게 10점 평점은 당연한 결과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0일 전에도 메시에게 10점 만점을 매긴 바 있다. 메시는 10일 전 열렸던 에스파뇰전에서도 해트트릭을 했었다.

바르사의 추가골을 넣은 데니스 수아레스는 8.4점, 파울리뉴는 8.7점의 고평가를 받았다. 그 외 선발로 나선 선수들 대부분은 7.0점 이상의 평점이 매겨졌다. 다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6.7점으로 다소 낮았다.

에이바르는 수비수들이 6.0점 이하의 저조한 평점을 부여됐다. 특히 알레한드로 갈베스는 5.4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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