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루니, 쿠만에게 선덜랜드전 선발 여부 문의
입력 : 2017.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음주운전 유죄판결을 받은 웨인 루니(31, 에버턴)가 선발 출전에 욕심을 보였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루니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한 뒤 승승장구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때아닌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고 유죄 판결을 받았다. 2년 면허 정지와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12개월 안에 100시간 무급노동을 해야 한다.

판결과 상관없이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은 욕망은 여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선덜랜드와의 2017/2018 카라바오컵(이하 리그컵) 선발 출전 여부를 문의했다.

매체는 “이에 로날드 쿠만 에버턴 감독은 딜레마에 빠졌다”라며 루니의 선발 출격 여부를 주목했다.

에버턴은 오는 21일 안방에서 선덜랜드와의 리그컵 32강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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