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부상 털어내고 '스완지 훈련 복귀'
입력 : 2017.09.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기성용이 부상에서 회복했다. 스완지 시티 훈련에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스완지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어그 6라운드를 치른다. 기성용은 최근까지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부상에서 복귀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스완지 클레멘트 감독은 21일 왓포드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이 오늘 팀 훈련에 복귀했다. 아주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라며 기뻐했다.

기성용은 지난 6월 카타르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작은 수술을 받으며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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