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웨스트햄 원정 벤치서 시작''... 런던 지역지 예상
입력 : 2017.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지난 반슬리전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측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지역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햄와 토트넘의 경기 선발 라인업을 내다봤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됐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2승 2무 1패로 5위를 달리는 반면, 웨스트햄은 1승 1무 3패로 시즌 초반 삐걱이고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TOP4 진입을 위해, 웨스트햄은 하위권 부진 탈출을 겨냥해 필승을 노릴 전망이다.

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 조명됐다. 매체는 중요한 일전인 만큼 핵심선수가 대거 기용될 것이라 봤다. 다만 손흥민은 벤치가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벤 데이비스가 돌아오고 손흥민이 벤치에 앉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팀의 6라운드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웨스트햄 vs 토트넘 예상 라인업>

웨스트햄 - 하트; 폰테, 리드, 오그본나, 사발레타; 쿠야테, 오비앙, 크레스웰; 치차리토, 캐롤

토트넘 - 요리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베르통언; 오리에, 뎀벨레, 다이어, 데이비스; 에릭센, 알리, 케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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