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맨유전 특별한 유니폼 입는 이유
입력 : 2017.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리버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영국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펼칩니다.

이날 경기에서 특별한 유니폼을 입을 예정인데요. ‘Seeing is believing’ 로고를 가슴에 부착하고 경기에 뛰는 뜻깊은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10월 15일은 세계맹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정한 ‘흰지팡이의 날’인데요. 리버풀은 6년째 이 날을 기념해오고 있습니다.

2억 5,300만 명 이상이 시각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데요. 이중 80%의 사례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리버풀은 이것을 알리고자 뜻깊은 행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획취재팀
사진=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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