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구, 호주 출신 수비수 프라니치와 계약 해지
입력 : 2017.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구FC가 호주 출신 측면 수비수 프라니치와 계약 해지했다.

프라니치는 지난 7월 대구에 입단했다. 그는 2015년 호주 국가대표로 아시안컵 우승에 기여했고 브리즈번 로어, 토르페도 모스크바, 멜버른 시티 등에서 활약했었다.

하지만 프라니치는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느끼며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양측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했다.

프라니치는 “따뜻하게 환영해줘 감사하다. 남은 시즌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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