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5)이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케인(24)의 원맨팀이 아니라며 델리 알리(21)와 손흥민(24)의 존재를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은 ‘케인 원맨팀’이라는 딱지가 붙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발언이 화근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이에 반박한 데 이어, 핵심 미드필더인 에릭센도 힘을 실었다.
그는 “우리는 하나의 팀이다. 케인이 침묵할 때에 득점할 수 있는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라며 "나도 있고, 알리, 쏘니(손흥민), 키에런 트리피어(27), 무사 시소코(30) 등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든지 득점할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원맨팀’으로 불리길 원하지 않을 거다”라며 토트넘 동료들의 능력을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5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은 ‘케인 원맨팀’이라는 딱지가 붙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발언이 화근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이에 반박한 데 이어, 핵심 미드필더인 에릭센도 힘을 실었다.
이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든지 득점할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원맨팀’으로 불리길 원하지 않을 거다”라며 토트넘 동료들의 능력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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