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웨일스 vs 프랑스, 11월 11일 파리서 평가전
입력 : 2017.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러시아행을 확정 지은 프랑스가 아깝게 실패한 웨일스와 평가전을 통해 본선 체제에 접어든다.

웨일스 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프랑스와 평가전을 발표했다. 두 팀의 평가전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두 팀의 대결은 1982년 6월 이후 35년 만에 이뤄졌다. 첫 대결에서는 이안 러시의 결승골로 웨일스의 1-0 승리로 끝났다.

프랑스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A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직행권을 따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6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웨일스는 예선 내내 무패행진을 달리다가 아일랜드와 최종전에서 0-1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권 마저 실패했다. 지난 유로 2016 4강 진출로 기대를 받았던 웨일스의 월드컵 본선행은 물거품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웨일스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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