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6주 연속 파워랭킹 1위… 발렌시아 10위권 3명
입력 : 2017.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파워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2017/2018 라리가 8라운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메시가 차지했고, 6주 연속 선두를 지켜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지난 1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날카로운 킥과 빠른 돌파, 위협적인 슈팅으로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러나 바르사는 메시를 제외하고 파워랭킹 20위 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이번 파워랭킹에서 발렌시아 소속 선수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메시의 뒤를 이어 시모네 자자가 2위를 지켜냈고, 곤칼로 구에데스 5위(23계단 상승), 로드리고 7위(2계단 하락)를 차지했다.

발렌시아는 올 시즌 현재까지 5승 3무 승점 18점으로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예상을 깨고 2위로 올라섰다. 현재 선두 바르사(승점 22)에 승점 4점 차로 뒤쫓고 있어 앞으로 행보가 기대될 정도다. 이번 파워랭킹에서 발렌시아 선수들이 10위권 진입과 잔류가 눈에 띄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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