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경기 4골' 자자,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 선정
입력 : 2017.10.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대세’ 시모네 자자(26, 발렌시아)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18일(현지시간) 라리가 사무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련 소식을 공표했다.

자자는 지난 1월 유벤투스에서 임대로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그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완전 이적했다.

박쥐군단의 일원이 된 자자는 올 시즌 물 오른 발끝을 자랑 중이다. 리그 8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고 있다. 9월로만 한정하면 4경기 4골.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덕분에 소속팀 발렌시아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5승 3무(승점 18)를 기록 중이며 레알 마드리드(승점 1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16)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리가 사무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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