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제주스-뎀벨레 경합, 골든보이 최종 3인 발표
입력 : 2017.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유럽 최고의 신성은 누구일까. 골든보이 최종 후보 3인이 발표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지난달 투토스포르트가 골든 보이 후보 24인을 발표했다. 이후 현지 언론이 골든 보이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포함됐다”라고 보도했다.

모두 쟁쟁한 선수들이다. 킬리앙 음바페는 유럽 10대 유망주를 넘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19일 벨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안더레흐트전 득점으로 역대 챔피언스리그 10대 최다골을 경신했다.

제주스도 마찬가지다. 제수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컵 대회 포함 11경기 8골을 기록했다. 리그 4라운드 리버풀전에선 멀티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우스만 뎀벨레는 조금 아쉽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이마르 대체자로 영입됐지만,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달 핀란드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고 회복 기간은 3~4개월로 알려졌다.

■ 2017 골든보이, 최종 후보 3인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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