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래가 만드는 ‘2017 Future of FC서울 컵대회’ 개최
입력 : 2017.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과 Future of FC서울 어린이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2017 Future of FC서울 컵대회(이하 2017 FOS컵)’가 올해도 개최된다.

서울의 미래를 함께하는 축제! Future of FC서울 회원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년 가을에 열려온 FOS컵 대회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재미와 열정이 더해가고 있다. 2017년 대회에도 약 5천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며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2017 FOS컵’은 오는 28일과 29일, 11월 4일과 5일, 12일 등 5일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서부와 동부 지역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6세부터 중학생까지 각 연령별로 예선전과 왕중왕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28일과 29일은 서울 서부 지역 회원들이 참여하는 FOS컵 서부권역 예선전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1주일 후인 11월 4일과 5일에는 잠실 어울림구장에서 서울 동부 지역 회원들이 참여하는 FOS컵 동부권역 예선전이 열린다.

서부와 동부권역 예선전에서 우승한 연령별 우승팀은 11월 12일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되는 왕중왕전 참가자격을 갖게 되며 연령별 우승팀 간의 단판승부를 통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FOS컵은 Future of FC서울 회원들이 1년간 갈고 닦아 온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5,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은 외부 참가팀 없이도 매년 자체 회원들로만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 있는 30여 개 구장에서 실력을 길러온 어린이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상대에 대한 존중과 협동심 등 축구의 진정한 가치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도 Future of FC서울 회원, 가족을 포함해 1만여 명이 넘는 FC서울 전 가족이 참여해 단일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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