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지로나 선수와 유니폼 교환을 거절한 이유
입력 : 2017.1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지로나전 이후 유니폼 교환을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호날두는 유니폼 교환까지 거부했다. 스페인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로나의 부주장 알렉스 그라넬은 “호날두는 내게 유니폼 교환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경기 방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호날두는 내게 좋은 선수인 것 같다고 해줬지만 유니폼 교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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