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르비아] 세르비아 감독 “한국은 월드컵 진출팀, 터프한 경기 예상''
입력 : 2017.1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울산] 박대성 기자= 세르비아 감독이 한국전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굉장히 터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르비아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한국 대표팀과 11월 A매치 친선경기를 가진다. 한국과의 맞대결 직전,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현재 세르비아는 선장을 잃었다. 세르비아축구협회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슬라볼주브 무슬린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11월 A매치는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수석 코치가 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휘자가 없지만 동기부여는 강했다. 믈라덴 감독은 “어제 첫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의 환대에 감사하다. 한국이 월드컵 진출을 해서 터프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감독 일문일답

경기전 소감
: 어제 첫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의 환대에 감사하다. 한국이 월드컵 진출을 해서 터프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에 한국에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으로 왔다, 어떤 점을 느꼈나
: 2000년대에 비해 한국 축구가 많이 발전했다.

내일 경기에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인상적이게 이끌어 내려고 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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