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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박대성 기자= 권창훈은 포지션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를 가졌다. 구자철의 천금 같은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고, 콜롬비아전에 이어 2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권창훈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됐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등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한 것과 다르다. 그러나 신태용 감독 주문을 성실히 이행했고, 손흥민과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권창운에게 포지션 변화는 문제되지 않았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경기들에서 4-4-2 날개를 뛰었다. 과거와 차이점은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라면서 "프랑스에서 많은 걸 배웠다. 현대 축구는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를 가졌다. 구자철의 천금 같은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고, 콜롬비아전에 이어 2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권창훈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됐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등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한 것과 다르다. 그러나 신태용 감독 주문을 성실히 이행했고, 손흥민과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권창운에게 포지션 변화는 문제되지 않았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경기들에서 4-4-2 날개를 뛰었다. 과거와 차이점은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라면서 "프랑스에서 많은 걸 배웠다. 현대 축구는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