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그리즈만 합의 없다...‘쿠티뉴 영입 1순위’ (西 코페)
입력 : 2017.1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의 영입 1순위는 필리페 쿠티뉴였다. 앙투앙 그리즈만 합의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카데나 코페’는 16일(한국시간) “마놀로 올리베로스에 따르면 그리즈만과 바르사의 합의는 없었다. 리버풀의 쿠티뉴가 여전히 (바르사 영입 리스트) 최상위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쿠티뉴의 바르사행이 언론 지면을 달궜다. 바르사는 네이마르 프랑스행으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고, 쿠티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리버풀의 완강한 거절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쿠티뉴 이적설이 잠잠해지자 그리즈만 영입설이 떠올랐다. 바르사는 러시아 월드컵 이전에 그리즈만과 합의를 목표 했다. 프랑스 일부 언론에선 그리즈만이 바르사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까지 흘러 나왔다.

그리즈만 합의설은 루머에 불과했을까. 스페인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그리즈만과 바르사의 합의는 없었다. 현재 바르사는 그리즈만 보다 쿠티뉴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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