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독설가’ 네빌,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 합류
입력 : 2017.1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게리 네빌이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에 합류했다. 냉철한 분석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전해줄 전망이다.

영국 방송국 ‘ITV’는 16일(한국시간) “전(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네빌이 러시아 월드컵에 동행한다. ITV 분석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됐고, 라이언 긱스, 이안 라이트 등과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네빌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날카로운 독설과 냉철한 분석으로 호평 받았다.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와 ‘먼데이 나잇 풋볼’에 출연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전력과 선수들을 분석하고 있다.

네빌도 ITV 패널 합류에 만족했다. 그는 “ITV 팀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석해 기쁘다. 나를 배려한 스카이스포츠에도 감사하다. 내년 6월, 러시아에서 함께할 일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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