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케, ‘바르사 이적설’ 그리즈만 잔류 자신
입력 : 2017.1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우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케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이적설에 휘말린 팀동료 안토니오 그리즈만의 잔류를 확신했다.

그리즈만은 계속해서 바르사와 연결되고 있다. 프랑스 ‘르 10스포츠’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사와 그리즈만이 이적 협상에 합의했다”고 보도하면서 1억 유로(약 1313억원)의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밝혔다.

이후 스페인 ‘카데나 코페’가 이를 부인하는 기사를 냈지만 여전히 그리즈만의 거취에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코케는 그리즈만이 팀에 남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17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에 이적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팀에 남았다”며 “그는 이곳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의 에이스다. 라이벌 바르사로 떠날 경우 라리가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구단이나 팀 동료들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반갑지 않은 이적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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