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번리전 선발 대신 교체 예상 (英 가디언)
입력 : 2017.1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기성용이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인 번리전에서 선발 대신 교체로 나설 전망이다.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는 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터프 투어에서 번리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기성용의 선발 대신 교체로 예상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리그 4경기 연속 출전했으며, 3경기는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기성용은 대한민국 A대표팀에서 소집되어 콜롬비아, 세르비아전 모두 소화했다. 먼 거리 이동과 시차를 감안한 교체 명단이 예상된다.

스완지는 현재 승점 8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있다. 7위 돌풍을 이끌고 있는 번리를 상대로 승리해야 강등권 탈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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