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키커, '지구특공대' 구자철-지동원 뮌헨전 교체 전망
입력 : 2017.1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전을 앞둔 ‘지구 특공대’ 구자철(28)과 지동원(26)이 벤치에서 시작할 전망이다.

구자철과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2017/2018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독일 매체 ‘키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관심을 모은 지구특공대는 선발 아닌 교체로 시작한다. 지동원은 최근 교체로 출전 시간을 늘려가는 중이며, 구자철은 지난 대표팀 소집으로 인한 이동과 피로도를 감안해 선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이날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주전들을 대거 내보낼 전망이다. 최전방에 있는 로베르트 레반토프스키를 비롯해 아르연 로벤, 하메스 로드리게스, 하비 마르티네스, 마츠 훔멜스, 요슈아 키미히 등이 출전을 대기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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