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바르사-뮌헨 타깃' 고레츠카 영입 관심
입력 : 2017.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레온 고레츠카(22, 샬케 04)의 인기가 대단하다.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까지 영입 경쟁에 참전했다.

19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가 영국 ‘미러’를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고레츠카는 독일이 자랑하는 재능이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올 시즌 샬케에서 10경기 4골 1도움으로 맹활약 중이지만, 내년 6월 부로 계약 기간이 만료돼 바르사, 뮌헨 등 여러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도 고레츠카 모시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맨시티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고레츠카의 다재다능함에 감명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다음 시즌 고레츠카는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까.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