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레가녜스전 피케-수아레스 경고 과하다”
입력 : 2017.1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레가녜스전에서 나온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경고에 불만을 품었다.

바르사는 19일 새벽(한국시간) 레가녜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에서 열린 레가녜스와의 2017/2018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에서 3-0 승리와 함께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바르사는 온전히 웃지 못했다. 피케와 수아레스에게 준 경고를 납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케는 전반 29분, 수아레스는 후반 8분에 경고 한 장씩 받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바르사가 두 선수의 경고 판정이 너무 과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피케는 레가녜스전 경고로 올 시즌 현재까지 5장을 받아 오는 27일 발렌시아와의 13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더구나 발렌시아는 최근 무패 행진으로 바르사를 승점 4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줄 피케의 공백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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