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뮌헨과 레전드 매치 개최...'알론소 동시 출전'
입력 : 2017.1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내년 3월 바이에른 뮌헨과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다. 스티브 제라드도 출전할 예정이다. 사비 알론소는 리버풀과 뮌헨 양 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 시간으로 2018년 3월 24일 뮌헨과의 레전드 매치 개최를 발표했다. 과거 리버풀 역사를 수놓았던 레전드들이 참석해 그라운드를 빛낼 예정이다. 장소는 리버풀의 성지 안필드다.

제라드의 출전도 확정됐다. 제라드는 리버풀 이스탄불의 기적 등 다양한 매치에서 주장으로서 존재감을 보였다. 리버풀 앰버서더인 로비 파울러와 역대 최고 득점자 이안 러시 등도 뮌헨과의 레전드 매치에 출전해 팬들에게 인사한다.

반가운 선수도 있다. 뮌헨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사비 알론소다. 알론소는 리버풀과 뮌헨 양 팀 소속으로 출전해 레전드 매치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사진=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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