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되세요!' K리그 임직원, 연탄 기부 및 배달
입력 : 2017.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일대를 방문해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진행한 이 봉사 활동에는 연맹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인근 지역 소외 계층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약 11,000장의 연탄을 기부, 배달했다.

사회공헌 활동에 따른 기부금의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 출범 30주년을 맞아 시작한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지금껏 이어왔다.

'급여 1% 기부 캠페인'은 연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마련된 기금을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해 해당 구단 연고지의 축구 저변 확대와 소외 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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