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마라도나-칸나바로 포함 8인 레전드, 월드컵 조 추첨자 선정
입력 : 2017.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던 레전드들이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에 나서 자리를 빛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일 조 추첨식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조 추첨식에는 선수 시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레전드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고든 뱅크스(잉글랜드),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카푸(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니키타 시모니안(러시아), 로랑 블랑(프랑스)이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사회는 잉글랜드 축구 전설 게리 리네커와 개최국 러시아에서 지정한 마리아 코만드나야가 보며, 레전드 8인의 조 추첨을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 추첨식에 등장할 월드컵 트로피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이었던 독일 전 대표팀 골잡이 미로슬라브 클로제가 들고 나온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은 오는 12월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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