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최신 기술력 담은 프레데터 18+ 출시
입력 : 2017.1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새롭게 태어난 ‘프레데터 (Predator) 18+’를 공개했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프레데터의 부활로 상징적인 프레데터 축구화에서 영감을 얻어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적용해 재 탄생했다.

블랙, 레드, 골드 컬러의 조화로 새롭게 태어난 프레데터 18+은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의 어퍼와 끈이 없는 삭핏 카라(SOCKFIT COLLAR)가 적용되어, 발의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 더욱 견고하게 발을 지지해 준다.

새로운 컨트롤스킨(CONTROLSKIN) 소재는 어떤 지면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함을 제공해 발과 공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아나토미컬 어퍼(ANATOMICAL UPPER)는 뒤꿈치의 모양에 맞춰 최적의 착화감을 전달한다.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끈 없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이는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준다. 또한 포지드 니트(FORGED KNIT)는 발의 중간 부분의 지지력을 높여 발의 안쪽과 측면의 안정감을 강화하고 여러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서포트 한다.

업그레이드된 컨트롤프레임(CONTROLFRAME)은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하이브리드 스터드 구성은 회전과 견인력을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미드솔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되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수트 외질(아스널)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착용하는 프레데터 18+는 스타디움 뿐만 아니라 좁은 경기장, 스트리트 등 어디서든 완벽한 컨트롤로 압도할 수 있도록 풋살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된다.

아디다스 글로벌 축구 디자인 부서장 샘 핸디는 “프레데터 18+를 디자인 하면서 우리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프레데터 축구화의 아이콘 적인 면은 살리면서 현 축구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축구화를 탄생시키는 것이었다”며 “컨트롤스킨과 하이브리드 스터드 구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력은 포그바와 같은 선수들의 창의력을 극대화 하는 것은 물론 경기를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 줄 것이다” 고 전했다.

프레데터 18+ 축구화는 30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직영 매장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축구 전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과 아디다스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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