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범벅 권총' 메시 친형, 최대 8년 징역형
입력 : 2017.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리오넬 메시의 형 마티아스 메시가 불법 무기 소지혐의로 체포됐다. 아르헨티나 법에 따라 최대 8년 징역형이 내려질 수도 있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메시의 형은 불법 무기 소지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8년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티아스는 지난 1일 병원에서 체포됐다. 혈흔이 낭자한 그의 보트에서 피로 범벅 된 380 피스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법에 따르면 불법 무기 소지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3~8년 징역형이 내려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턱뼈가 골절되고 안면에 상처를 입은 마티아스는 보트를 돌리던 중 발생한 사고로 부상을 입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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