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잠재력 있는 공격수 김경민-한승욱 선발
입력 : 2017.1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내년 시즌부터 활약할 자유선발 신인 선수 2명을 영입했다.

U-20 대표팀 출신인 김경민(20)은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력이 매우 뛰어난 측면 공격수이다. 또한 높은 타점을 이용한 헤딩 득점력이 남다르며, 주변 선수를 이용한 연계플레이를 잘 활용하는 선수이다.

2017 대학대표 선발 경력이 있는 한승욱(22)은 아주대에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할 정도로 킥이 매우 정교하다. 중거리 슛과 개인기도 우수해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잠재력을 갖췄다.

두 선수는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프로에 온 만큼 팀의 주축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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