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FW' 스털링, 토트넘전 직전 괴한에게 폭행당해
입력 : 2017.1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라힘 스털링이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를 앞두고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17일(한국시간) “스털링이 토트넘전을 앞둔 몇 시간 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훈련장에서 괴한으로부터 인종차별적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털링이 훈련장에 도착했을 당시 의문 남성이 접근했고, 인종차별적인 내용이 담긴 욕설과 함께 스털링의 다리를 향해 발길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맨시티 보안팀은 물론 맨체스터 경찰 측에도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식적인 사건 보고서가 작성되지는 않았다. 증오에 의한 범죄로 추정하고 관련자를 소환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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