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토트넘] '아쉬운 발리' 손흥민, 스완지전 평점 6.5
입력 : 2018.0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스완지 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새해 첫 득점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스완지를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모처럼 풀타임을 소화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손흥민은 페르난도 요렌테의 첫 골 상황을 유도하는 프리킥을 얻어내며 여전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활발히 움직이던 손흥민은 후반 32분 상대 문전서 절묘한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유럽축구통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를 부여했다. 대체로 수비진이 7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고 공격진에서는 골을 기록한 페르난도 요렌테(7.4)와 도움을 올린 크리스티안 에릭센(7.9), 델레 알리(7.7) 등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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