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흡연까지?' 스스로 논란 만든 축구 선수
입력 : 2018.0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라자 나잉골란(30, AS 로마)이 만취한 채 흡연을 하는 모습을 직접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나잉골란이 새해를 축하하는 과정에서 음주와 함께 흡연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잉골란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라이브로 공개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나는 완전히 취했다”라며 당당히 밝히기까지 했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진화에 나섰다. 나잉골란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밤 벌어진 일에 대해 사과한다. 다들 알다시피 나는 친구들과 즐겁게 새해를 맞이하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정도가 지나쳤다는 것을 인정한다. 약간 과하더라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쁜 사례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나의 언행에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용서를 구했다.

기획취재팀
출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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