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임상협까지 품었다...화력 보강 가속화
입력 : 2018.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수원 삼성이 데얀에 이어 부산 아이파크의 주전 공격수 임상협까지 품었다. 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 구단과 임상협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상협은 K리그 통산 265경기에 출전했다. 61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공격수로 우뚝 섰다. 2014시즌에는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축구 실력 못지 않은 수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몰고 다녔다.

임상협은 현재 메디컬 테스트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제주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 수원 선수단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수원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K리그 구단 중 가장 빨리 2018시즌을 시작한다.

사진=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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