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남, ‘FA’ 박준태 재영입하며 공격 강화
입력 : 2018.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FA인 박준태를 영입했다.

박준태는 작은 체구지만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 기술, 페인팅 능력을 고루 갖추었으며, 위치선정과 골 결정력이 탁월한 선수로 K리그 통산 150경기 출장하여 19득점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준태는 고려대 출신으로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2009년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상주 상무를 거쳐 2017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였다가 재영입됐다.

전남은 박준태의 가세로 완델손, 하태균과 함께 리그에서 손꼽히는 속도감 있는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다시 전남 유니폼을 입은 박준태는 “노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어 기쁘다. 지난 해 전남이 많이 어려웠지만 감독님도 새로 오시고 선수층이 두터워진 만큼 올 해는 새롭게 변한 전남을 보여줄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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