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수원 삼성이 이번엔 왼쪽 측면 수비수를 품었다.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이기제(26)다.
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과 울산 양 구단이 이기제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표했다.
이기제는 J리그 시미스 S펄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를 거쳤으며, 지난 2016년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 측은 "이기제는 일본, 호주, 한국에서 총 6시즌간 뛰었다. 147경기에 나서 5골 15도움을 기록하는 등 검증된 기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철, 김민우의 입대로 공백이 생긴 수원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기제는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 제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 선수단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 이기제 프로필
ㆍ생년월일 : 1991년 7월 9일생
ㆍ포 지 션 : DF
ㆍ신체조건 : 175cm, 68kg
사진=수원 삼성
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과 울산 양 구단이 이기제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표했다.
이기제는 J리그 시미스 S펄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를 거쳤으며, 지난 2016년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 측은 "이기제는 일본, 호주, 한국에서 총 6시즌간 뛰었다. 147경기에 나서 5골 15도움을 기록하는 등 검증된 기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철, 김민우의 입대로 공백이 생긴 수원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기제는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 제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 선수단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 이기제 프로필
ㆍ생년월일 : 1991년 7월 9일생
ㆍ포 지 션 : DF
ㆍ신체조건 : 175cm, 68kg
사진=수원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