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3천억' 메시, 바르사 떠나 레알 입단할 뻔했던 사연
입력 : 2018.0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리오넬 메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뻔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스페인 ‘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13년 가레스 베일 영입에 앞서 메시의 영입을 시도했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당시 메시 변호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레알 측은 “레알로 이적하면 탈세 수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라는 말과 함께 2억 5,000만 유로(약 3,230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결국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세계 축구 역사를 바꿀 수도 있는 이적이었지만 메시의 거부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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