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린가드’ 별명에 대한 린가드 본인의 입장
입력 : 2018.0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제시 린가드가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린가드는 인터뷰를 통해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선수다. 그와의 비교는 내게 긍정적인 자신감을 심어준다”라고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나다. 가능한 한 오래 팀을 돕고 싶다.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며 자신의 이름으로 빛나는 선수가 되길 열망했다.

린가드는 “나의 시간이 왔음을 깨달았다. 한 단계 성장해야만 했다.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시즌 초반 득점에 대한 특정한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계획대로 되고 있으며 흐름을 이어간다면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포부를 전했다.

한편, 린가드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 11골 5도움을 올리며 맨유의 핵심 공격수로 거듭났다. 메시를 연상케하는 날카로운 돌파와 정확한 슛으로 매 경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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