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19R] '자철 선발-동원 제외' 아우크스, 묀헨전서 UCL권 도전
입력 : 2018.0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맞선다. 구자철을 선발로 내세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30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릴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8라운드까지 묀헨글라트바흐가 6위(승점 28), 아우크스부르크가 7위(승점 27)다. 상위권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 3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4위 샬케04의 승점이 각각 30점. 이번 경기 승자는 산술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을 선발 명단에 올렸다. 구차절은 13일 치른 함부르크SV전에서 시즌 첫 고을 신고했다. 전반 종료 직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1-0 승리를 선사했다. 지동원은 명단 제외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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