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4R] '외질 선발' 아스널, 새해 첫 승 도전…팰리스 이청용 벤치
입력 : 2018.0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적 문제로 제외된 가운데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을 앞세워 무승 탈출에 나선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자정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아스널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면서 6위에 머물러 있다. 이적 문제로 어수선한 상황이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컵대회까지 포함해 올해 들어 아직 승리가 없는 아스널은 급기야 지난 라운드서 본머스에 역전패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다.

무승서 탈출해야 하는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임박한 산체스를 이번 경기서도 제외했다. 대신 외질이 복귀하면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알렉스 이워비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요즘 컨디션이 좋은 잭 윌셔가 그라니트 자카, 모하메드 엘네니와 중원서 호흡을 맞추고 나초 몬레알, 로랑 코시엘니, 슈코드란 무스타피, 헥토르 베예린이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페트르 체흐가 지킨다.

이에 맞선 팰리스는 최근 리그 2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윌프레드 자하와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앞세워 아스널전에 임한다. 이청용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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