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맨 구인' 첼시, 웨스트햄 FW 아르나우토비치 영입에 관심
입력 : 2018.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공격력 강화에 고심하고 있는 첼시가 웨스트햄 장신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29)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1월 겨울 이적시장 종료 직전 아르나우토비치 영입 완료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체격이 좋은 장신 공격수 영입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루길 원하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의 최근 부진은 물론 미키 바추아이도 점점 콘테 감독의 구상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

앤디 캐롤(웨스트햄)을 시작으로 피터 크라우치(스토크 시티), 에딘 제코(AS로마), 크리스티안 벤테케(크리스탈 팰리스)가 대상이다.

후보에 오른 선수 영입이 시원치 않자 아르나우토비치에게 관심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올 시즌 웨스트햄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컵 대회를 포함해 23경기 6골 5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니=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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