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챔피언십] ‘이근호 원톱’ 김봉길호, 우즈벡과 4강전 선발라인업 발표
입력 : 2018.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김봉길호가 원톱 공격수 이근호를 앞세워 우즈베키스탄 공략에 나선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쿤산 스포츠 센터에서 우즈벡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4-2-3-1 전술로 우즈벡전을 임한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이근호가 원톱 공격수를 맡은 채 윤승원-한승규-조영욱이 2선에서 보조한다. 최재훈과 장윤호가 중원에서 짝을 이루며, 이건-황현수-이상민-박재우가 포백 수비를 형성한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킨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지난 2016년에 이어 2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뤄낸다. 또한, 오는 27일 카타르/베트남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AF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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