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타깃' 알더베이럴트, 레알-첼시도 예의주시
입력 : 2018.0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토트넘 홋스퍼 중앙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인기가 뜨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등도 관심을 보인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이적 가십 탭에서 영국 ‘미러’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 수비의 핵심이다.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훌륭한 패싱력까지 겸비했다. 최근 뉴포티 카운티와의 FA컵 재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레 이적설에 휩싸였다. 유벤투스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명단에서 제외된 것이 화근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했으나, 이적설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그때 가장 강력하게 연결된 것이 맨유였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현재 중앙 수비에 문제가 있다.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등이 기대 이하의 경기력에 그쳤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레알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도 알더베이럴트 모시기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레알은 맨유, 맨시티,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더베이럴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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