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니폼 입은 윤성빈, 원래 꿈은 축구선수?
입력 : 2018.0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썰매 사상 최초이자 한국 설상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24, 강원도청).

최근 KBS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축구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실제 윤성빈은 축구를 좋아했습니다. 아버지가 배구선수, 어머니가 탁구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운동신경을 물려받은 윤성빈은 초등학교시절 축구선수를 꿈꿨고, 고향 남해군 유소년 대표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비록 축구선수는 되지 않았지만 축구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윤성빈을 도운 영국 출신 리처드 브롬리 코치는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쉬는 시간에 축구를 같이 보면서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기획취재팀
사진=해축갤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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