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코틀랜드 대표팀이 공석인 감독자리에 알렉스 맥리쉬를 선택했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16일 오후(한국시간) 맥리쉬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스코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맥리쉬 감독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지난 2008/2009시즌 버밍엄 시티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 시켰고, 2010/2011시즌 아스널을 꺾고 리그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해 본선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메이저 대회 본선 미출전 기간이 길어졌고, 결국 고든 스트라칸 전 감독과 결별했다.
맥리쉬 감독은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맺지 못한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을 이끌어야 한다. 그의 첫 목표는 유로 2020 본선 진출이다.
사진=스코틀랜드 축구협회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16일 오후(한국시간) 맥리쉬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스코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맥리쉬 감독은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지난 2008/2009시즌 버밍엄 시티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 시켰고, 2010/2011시즌 아스널을 꺾고 리그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맥리쉬 감독은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맺지 못한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을 이끌어야 한다. 그의 첫 목표는 유로 2020 본선 진출이다.
사진=스코틀랜드 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