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완전 이적 발동...'몸값 2482억+2022년까지’
입력 : 2018.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킬리앙 음바페의 파리 생제르맹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된다.

음바페는 지난해 9월 AS 모나코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PSG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음바페는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에 합의했다. 완전 이적이 성립되면 2022년까지 PSG에서 활약하게 된다.

1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음바페의 PSG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됐다. PSG는 음바페 임대 영입 계약서에 “완전 이적 조건은 PSG가 리그앙에서 강등되지 않는 것”을 포함했다. 현재 그들은 스타라스부르전 승리로 총 승점 68점을 확보했고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해도 잔류가 확정된다.

사실 PSG의 강등은 불가능에 가깝다. PSG는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에딘손 카바니 등 유럽 최고 화력을 보유했다. PSG는 리그앙 우승 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리는 것이 사실이다.

음바페의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됨에 따라, PSG는 완전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PSG가 AS모나코에 지불해야 할 음바페의 몸값은 1억 6,600만 파운드(약 2,482억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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