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중 위건 감독과 언쟁을 벌인 과르디올라
입력 : 2018.0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전반전 종료 후 위건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20일 영국 위건에 위치한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과의 2017/2018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전반전이 마무리 되는 무렵 파비안 델프가 퇴장 당하자 상대팀 감독과 터치 라인 부근에서 격렬히 대립했다.




갈등은 전반전 종료 후에도 이어졌다. 양 측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락커룸으로 향하는 동안에도 공방전을 이어갔다. 이 장면은 영국 ‘BBC’를 통해 안방에 고스란히 방송됐다.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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